청주시 용담동 캐릭터 디자인 (2023)

청주시 용담동을 주제로 하여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후, 굿즈 제작하였다.
팀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으며 프로젝트 내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네이밍을 맡았다.
 
이름은 청주용, 청주담으로 주용이와 주담이다.
서로 주고받는 말장난은 "지금 어디예유~?", "청주용!" 혹은 "청주담!"이다. 
이를 보면 청주와 용담동을 사랑하는 것을 알 수 있다.
눈치를 챘을 수도 있지만 캐릭터의 이름에는 청주가 기본적으로 들어가며 주용이와 주담이의 이름을 합치면 용담이 된다.
 
 
용담동의 한자인
龍 용) 상상의 용 / 潭 물가 심) 물 / 洞 골 동, 밝을 통) 골, 골짜기, 마을인데 마을
한자들을 활용하여 스토리 및 캐릭터를 구성하였다. 
 
 
스토리
 명암 저수지에서 태어나 쭉 그곳에서 살아온 귀여운 아기용 주용이는 사람과 친구가 되고 싶었으나 밤에만 활동하기에 친구를 사귈 수가 없었다. 그런 주용이는 명암 저수지에서 사는 오리 주담이와 친구가 되어 매일매일을 즐겁게 보낸다.

 주용이에게는 한 가지 특별한 능력 겸 해야 할 일이 있는데, 그건  바로 용담동에 오는 사람들의 소원을 들어주기! 사람들과 친구는 될 수 없지만 소원은 들어줄 수 있어 행복한 주용이다.

 주용이와 주담이를 알게 된 당신도 용담동에 방문하여 소원을 빌면 주용이가 이뤄줄지도! 
 
 
 스케치

주용& 주담 스케치

 
스케치를 바탕으로 주용이와 주담이를 디자인하였으며 추가적으로 포즈도 추가하고 목업을 하는 등의 디자인 작업도 진행하여 작업을 마무리하였다.
 
디자인

주용 & 주담 디자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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